앞서 적은 글을 참고하시면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 N잡러의 하나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공공조달을 위해 사업자를 내는것이라면 쌍손을 들고 반대합니다. 왜냐면 확률적으로 안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럼 공공조달을 내가 직접해볼것인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해볼 것인가? 이다. 여기서 전자는 직접투찰이라 얘기하고, 후자를 간접투찰이라 얘기하고 싶다. N잡러는 역시 간접투찰을 해야한다. 간접투찰이라함은 공공조달 공고를 분석후 납품가능한 공고만을 나에게 주고 입찰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 얘기한다. 여기에도 유료와 무료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당연히 무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공공조달 무료 플랫폼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인 인콘입니다. 저자가 처음으로 인콘을 알게되고 영상을 보았을때는 누구나 그러하듯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질의를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투찰의 경우 낙찰되면 많은 이익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납품, 납기리스크를 가지고 가야만 하지만, 간접투찰은 납품, 납기 가능한 품목만을 투찰하기에 N잡러가 리스크없이 투찰만 신경쓰도록 하는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인콘의 경우 분석된 공고를 제공하고, 낙찰시 제조사와 공공기관의 의사소통, 제조사의 납품 납기 관리하여 성공적인 공공조달을 위해 도와준다. 그렇게하여 이익의 분배를 제조사 90%, 인콘 5%, 낙찰자 5% 수준으로 가져가도록 대부분 설계되어 있습니다.
간접투찰을 위해서는 우선 인콘과 계약를 맺어야하고, 그 이후 인콘에서 제공하는 조달메신저로 공고를 사전등록, 본등록 순으로 투찰하게 된다. 여기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들은 한번만 해보면 거의 동일한 방법을 하게되기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된다. 간혹 특이한 부분은 인콘에서 미리 유의사항을 주기 때문에 그때마다 조정해서 투찰하면 된다.
저 역시 로또복권을 간혹 사고는 한다. 그 확률이 안될것 같은 미미한 확률이지만 최소한 제로는 아니기에 사람들은 희망을 품게된다. 복권을 사지않으면 확률은 아예 제로인것이고, 한 장이라도 사게되면 수백만분의 일의 확률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무엇인가 해야된다면 실행해야 된다. 공공조달 낙찰을 확률적으로 내어보면 요즘은 3,000 ~ 5,000 명의 투찰자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지역제한이 있는 경우 나의 연고지인 울산의 경우 200명의 경쟁자가 보인다. 어떠신가요? 한 번 해보고 나의 N잡러에 하나를 포함시켜 보지않겠습니까?
투찰방법은 인콘과 계약후 각 공공기관에 투찰하면 된다. 여기에 공공기관별 투찰 방법을 올려두도록 할 것이니 참고하여 너무나 쉬운 작업들이니 자신감을 가지고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전력 투찰영상
- 국방부 투찰영상
- 수자원공사 투찰영상
- 나라장터(조달청) 투찰 영상
'N잡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인 업종추가시 수수료 (0) | 2022.09.14 |
---|---|
정부 대환대출 과연 대상자가 많을까? (0) | 2022.08.02 |
이사회의사록 견본 (0) | 2022.07.25 |
공공조달 하기전 자주하는 질문들 (0) | 2022.06.10 |
처음으로 공공조달 투찰할때 어떤사업자가 좋을까 (0) | 2022.06.10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