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플러스 대출 특례보증 한도확대(2022.06.22)
최근 금리가 점점 오르는 폭이 예사롭지 않은 상태이지요. 특히나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가는 한국의 기준금리임을 감안하면 미국의 광폭적이고 상상을 넘어선 금리인상 폭은 마지막이 아니라 더 있을 수도 있을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많이 상승한 현재에 아래의 대출금리는 비록 한시적 인긴 하지만 힘든 소상공인들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희망대출 플러스>
소상공인 분들은 희망플러스 대출이라 하시면 대충 알고 계실 텐데요 2022년 초순에 매출 감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 원(금리 1~1.5%) 대출 지원해드렸던 상품입니다. 이번에 해당 대출한도를 2천만 원으로 1천만 원 증액하여 한도 운용한다는 내용입니다. 금리를 보시면 고금리시대에 메리트 있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대출운용은 늘 부채라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하세요. 대상자 역시 조금 확대하였는데요. 기존에 방역지원금 받으시는 분에서 최근에 수령한 손실보전금 받으신 분까지 추가확대되었습니다. 시행일자 : 2022년 07월 18일(월) 취급기관 :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급 관계없이) 예전에는 신용점수별로 은행과 보증재단,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나누어 취급했던 상품인데요. 이번에 증액되는 부분은 신용점수와 관계없이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에서 취급하게 됩니다.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본건 2천만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며, 낮은 보증료(1년 차 면제, 2~5년 차 0.6%)와 3.6% 내외 금리(CD금리(91 물)+1.6% p, 6.17일 기준)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6.17일 기준 37,047건, 6,457억 원을 공급했다. 이 보증은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에서는 방역지원금 수급조건을 삭제해 다른 조건 없이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중·저신용자 전체로 보증대상을 확대했다.시행일자 : 2022년 07월 1일(금) 취급기관 :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본 대출은 취급절차와 취급 대상자가 불편하여 취급건수 가 많지 않아 한도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조건을 삭제했으므로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브릿지보증>
‘브리지 보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와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폐업한 사업자의 보증 만기 시 개인보증으로 전환하여 보증을 유지하는 상품으로, 6.17일 기준 9,202건, 1,984억 원을 공급했다. 이 보증은 기존 ‘보증 만기 6개월 이내 도래’인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었으나, 보증 만기 기한 조건을 삭제하여 폐업자 전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행일자 : 2022년 07월 1일(금) 취급기관 :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브리지 보증은 폐업자가 사업자등록증 있을 때 받았던 대출을 폐업을 했다 하여 즉시 상환되는 원금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폐업한 개인 앞으로 보증을 해주어 일시상환을 늦춰주는 효과를 주는 대출입니다. 이 역시 이번에 취급 대상자 조건을 삭제하여 조금 더 많은 폐업자가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보도자료 상세 내용 ] 첨부하여드리오니 참고하세요.
Tip.
2022.06.23 현재까지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실무자에게는 본 대출 보증 특례에 대한 상세자료가 오지 않은 상태이오니 상담 전화를 하여도 신문 보도자료만 알고 있을 겁니다. 대출취급 일자가 2022.07.18 / 2022.07.01 이므로 상담전화는 7월 이후로 하셔야 정확한 응대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